강남구, 저소득층 자립 돕는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2019 강남지역자활센터 한해 성과 나눔 성공사례 발표, 직무·소양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6일 대치동 동광교회(영동대로658) 강당에서 ‘2019 강남지역자활센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자활사업 참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보고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의 한해 주요 성과와 2020년 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 참여자가 알코올 중독 극복’, ‘자산형성등 성공사례, 각 사업단이 2019년 성과를 발표한 뒤 생산성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등 직무·소양교육이 이어지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구는 올해 자활기업 4호점 한우리환경및 시장진입형 사업단 행복한집밥’, ‘더마실카페(수서점)’를 개업했으며, 500여명이 참여한 자활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자활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자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남의 품격에 맞게 최저복지를 넘어 최적복지를 실현하는 포용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