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0 민방위 교육도 스마트하게

- 5.18.31, 5년차 이상 대원 2만여명 대상 PC·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수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2만여명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오는 51일부터 831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핵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지진·화재·풍수해·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5년차 이상 강남구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히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대상자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교육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 대원의 교육일정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된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들이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