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한 도심에서도 전원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자곡동에 위치한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을에 들어선 못골한옥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워 아이들과 함께 자주 이용하고 있지요~
한옥이라는 구조상 일반 도서관과는 달라 좀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런것 역시 이곳만의 장점으로 여기며 아이들과 여름엔 살다시피했네요 ㅋ
친절하신 사서쌤들과 관장님께서도 아이들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 주셔서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곳입니다.
게다가 여러 동아리 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그중 하나인 첫째아이가 친구와 함께 시작한 한옥독서동아리도 참 만족 스러운 활동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함께 모여 관장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재미있는 시간이지요 ㅎㅎ
이번엔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아이들에게 책선물도 주신다니 연말선물 겸 의미있는 책이 될것 같아 기대 된답니다.
쓰다보니 칭찬할게 너무 많네요 ㅎㅎ
여러모로 조용한 자곡동에 위치한 못골한옥도서관은 저희 가족에겐 참 고마운 곳인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도서관과 여러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머리 속을 채워주시는 담당자님께 감사하며 칭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런 글을 써봅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하고~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실 것에 칭찬하며 글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