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월 지역정보화교실 운영
-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그래픽까지... 1일부터 강좌 시작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민들의 정보화사회 적응을 돕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4월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받으며, 대상자는 29일(금) 공지한다.

지역정보화교실은 1개월 단과반과 2ㆍ3개월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컴퓨터 제대로 활용하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등 정보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한 기초교육부터 ‘파워포인트로 움직이는 영상만들기’, ‘포토스케이프 활용’ 등 콘텐츠 제작 과정, ‘엑셀’과 같이 문서작성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매달 이루어지는 지역정보화교실은 동 정보화교실(9개소)과 신구중학교를 비롯한 6개소의 학교정보화실에서 진행하며,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규과정 수강료는 15000원이며, 만 55세 이상의 주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전업주부는 수강료의 5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방문, ‘정보화교육-수강신청하기’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정보화교실 담당콜센터(1544-5220)로 하면 된다.

지역정보화교실은 강좌가 열릴 때마다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등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비롯한 정보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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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