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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추진 중인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가 선발자들이 지난 1일, 각 동주민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우리동네 시민불편 살피미’와 ‘도심 속 유휴공간 텃밭조성 사업’에 각각 4명과 8명의 인원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8530원이다.

하반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68)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등 모든 구민이 안정적인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