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오는 24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의 힘’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강남구립논현도서관 황정의 관장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에겐 쉽게 쓰는 법, 나만의 글쓰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색다른 느낌의 북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원국 작가는 2000년부터 8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강원국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책의 역사전’이 구청로비에 마련되며 파피루스와 점토, 죽간 등 책의 탄생부터 소멸, 훼손도서를 활용한 아트북 전시, 미래책의 모습과 제본이 다양한 각양각색의 책들이 선을 보인다. 또 ‘책의 날 삼행시 짓기’와 책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선착순 200명에게 ‘장미꽃 200송이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강원국 작가 초청 북콘서트는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논현도서관, 정다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봄이 오는 길목에서라는 제목으로 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시 이야기와 이등병의 편지로 잘 알려진 작곡가겸 가수 김현성이 부르는 북콘서트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