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캠퍼스 출신 6명, ‘육아 말고 뭐라도’ 출간

육아말고 뭐라도
 
“우리가 창업해서 이만큼 성공했다는 게 아니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육아 말고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 김미애 아트상회 대표를 비롯해 ‘엄마 창업가’ 6명이 나란히 앉았다. 모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이들이다.

이들은 직접 경험한 창업 이야기를 통해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 책 ‘육아 말고 뭐라도’(세종서적)를 펴냈다.

홈 스타일링·리빙브랜드 스타일앳홈을 운영하는 김혜송 대표는 10년 넘게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했다. 결혼과 출산 후 창업을 선택해 공간기획자라는 꿈을 향해 다가간다.

그 외 딸에게 마음껏 뽀뽀해도 안심할 수 있는 천연립스틱을 만드는 원혜성 율립 대표, 강연 매니지먼트·번역회사 코코아그룹과 아기용품수입회사 뻬통을 동시에 이끄는 김성 대표, 육아용품 추천서비스 베베템을 창업한 양효진 대표 등이 이 책 주인공이다.

‘우리 엄마는 CEO - 창업에 성공한 엄마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엄마 수십명이 선배 창업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저자들은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었다.

김성 대표는 “아이를 낳고 경력단절로 남을 것인가 기로에 있을 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용기를 얻어 창업했다”며 “육아 말고 뭐라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먼저 강을 건너온 입장에서 손을 내밀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책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구글이 창업가들을 위해 만든 공간으로, 구글 직원들의 멘토링과 기술 인프라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총괄은 “창업의 핵심은 용기와 실행력”이라며 “오늘 함께 한 6명 대표의 엄청난 용기와 실행력에 감동했고, 이런 좋은 기회가 계속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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