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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4동주민센터와 수서경찰서가 포이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숙진 경찰서장을 비롯 녹색어머니연합회원, 포이초등학교와 개포4동주민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정지선 준수, 스쿨존 서행운전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및 주민에게 교통안전 홍보지를 배부하며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홍윤명 개포4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