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우선으로 해왔던 정순균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로비 공간을 활용해왔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을 문화예술이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기분 좋은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우선으로 해왔던 정순균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로비 공간을 활용해왔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기분 좋은 변화를 체감토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직원들과도 로비 공간에서 자유로운 티타임을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업·창업박람회로 유용한 정보까지 얻는 장소로

강남구는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청 로비에서 진행한 ‘취업성공 일구데이’가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지난 4월 개최된 행사에 현장을 찾은 구직자 230여명 중 62명이 현장 채용됐다. 매달 관내기업과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 역시 로비 공간에서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는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준비자 및 창업과정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졸업전시회는 자사 제품 및 사업 등의 성과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여성창업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여성창업아이템 전시회 및 알뜰바자회 ‘나누GO! 즐기JOB!’가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구청 로비에서 창업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한 주민들은 무료 취·창업 상담과 현장에서 직접 구직·구인 신청까지 가능했다. 전문 경력개발상담사와의 상담도 진행돼 경력단절여성 등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다  

또한 남녀노소가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기 위한 어린이들로 구청 로비가 가득 메워졌다. 15일 동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오즈의 마법사 외에도 매직 복화술, 요술풍선 체험 등은 구청을 찾은 어린이들을 활짝 웃게 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매달 60회 이상의 행복 콘서트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로비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일상 속 공간에서 열린다. 행복 콘서트는 점심 식사시간대에 1시간가량 진행된다. 공연을 하는 문화 활동가들에겐 다양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도 꼽히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기 위한 어린이들로 구청 로비가 가득 메워졌다.

 15일 동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오즈의 마법사 외에도 매직 복화술, 요술풍선 체험 등은 구청을 찾은 어린이들을 활짝 웃게 했다.

주민이 공감하는 같이(가치) 행정 구현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도 로비가 활용됐다. 주민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쌍방향 친절을 주제로 한 '친절팝콘(팝페라콘서트)' 이 대표적인 예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구민과의 공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 일환이다. 지루한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주민과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건강충전 캠페인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강남구는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건강충전 캠페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스마트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모바일 앱을 구축해 사용자가 계단걷기 활동을 데이터로 체크할 수 있게 했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강남’을 만들겠다는 정책의 일환이다. 행사장인 로비에서는 보행분석 및 상담과 교육이 이뤄지고 정형외과 의사, 걷기 문화 프레임의 리더 등 전문가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강남구는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건강충전 캠페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을 문화예술이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기분 좋은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도 구청 로비에서 즐길 수 있다. 매달 각 분야 최고 명의의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노년 건강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켜라!(정형외과 김학선 교수, 5월 22일) ▲치매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신경과 조한나 교수, 6월 27일)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