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3일부터 가입자 모집... 교육비 마련용 ‘꿈나래 통장’ 500명도 모집

 

저축액 두배로 돌려주는 청년통장
지난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 ‘꿈나래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2000명 선발에 1만4000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는 선발인원을 3000명으로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본인 소득이 월 220만원 이하면서 부모와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369만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들이다..

시는 자녀의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가구을 대상으로 ‘꿈나래 통장’ 가입자 500명도 모집한다.

‘꿈나래통장’은 3년 또는 5년 동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는 두 배로, 비수급자와 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는 1.5배로 받는다.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3자녀 이상의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15만원)가 적용된다.

3자녀 이상의 비수급 가구인 경우 월 12만원씩 5년 동안 저축하게 되면 본인 저축액 720만원에 추가적립 360만원 등 1080만원을 받게 된다. 이자는 별도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 신청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ㆍ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9월 2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10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신청서식은 서울시(http://www.seoul.go.kr)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welfare.seoul.kr/youth/index.action),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6월 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통장사업은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시비(복지재단 출연금) 75억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억원 등 총 87억원으로 운영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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