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벽출근 근로자 위해 배차시간 조정으로 차내 혼잡 완화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벽출근 노동자들이 몰리는 노선에 혼잡도 완화를 실시한다.

시는 먼저 교통카드 데이터로 정류소별 승하차 정보를 분석해 새벽시간대 혼잡노선을 확인했다. 여기에 50대 이상 유동인구, 청소ㆍ경비직 채용정보, 일용직을 위한 인력시장 새벽쉼터 정보까지 매칭해 이번 취지에 맞게 개선이 필요한 노선을 압축했다.

첫차 혼잡도 완화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노선은 146번(상계주공7단지~강남역), 240번(중랑공영차고지~신사역사거리), 504번(광명공영차고지~남대문), 160번(도봉산광역환승센터~온수동 종점)으로 총 4개 노선이다. 이들 4개 노선의 새벽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 이용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배차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혼잡 시간대에 차량을 동시에 2대씩 출발시켜 차내 혼잡도를 낮춘다. 운수회사와의 협의와 사업개선명령 절차가 완료되어,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우선 시급한 4개 노선을 배차 조정해 이용추이와 타 시간대 승객 민원 발생 여부를 세심하게 챙겨가면서 필요 시 확대 적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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