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달터마을 등 3곳의 집단 무허가판자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구는 도심에 위치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등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 개포동 달터ㆍ재건ㆍ수정마을을 대상으로 거주민의 안전한 이주를 돕는 한편 안전을 위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무허가판자촌에 거주하던 219가구 주민들이 이주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230가구(달터마을 143, 재건마을 60, 수정마을 27)가 남아있다.

구는 무허가판자촌 거주민의 이주를 위해 지속적인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화재예방 및 위험요소 사전 정비를 추진한다.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고사목(말라 죽은 나무)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공가(빈집)와 폐가에 대한 무단 점거 및 무허가 증축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도 함께 한다.

구는 무허가판자촌 정비와 더불어 거주민에게 임대주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30년 넘게 무단 점유된 공유지를 도심 내 녹지공간으로 돌려주는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품격도시 강남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