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강남도심 삼성역, 고속철도 진입이 답이다’ 등 주제 발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이하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에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이하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에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이은재 국회의원과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주최했으며,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가 ‘선진외국의 고속철도역 입지 및 Hub & Spoke망 구축현황’, ‘강남도심 삼성역, 고속철도 진입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맡았다. 접근성이 뛰어난 삼성역에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어 고속철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내용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 이석주 서울시의원, 강갑생 중앙일보 기자,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동규 서울대학교 교수와 국토교통부, 서울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지하 구간에 지하 7층, 연면적 16만㎡로 조성되는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ㆍ9호선), 버스 등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국토부는 최근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으나 당초 예정됐던 고속철도 연장노선(수서역∼삼성역∼의정부)은 제외시켰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5월 7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삼성역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