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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1동주민센터 내 ‘삼성情 카페’와 1층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렸다. 

일일찻집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통장협의회원들이 동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준비한 커피와 한방차 등의 음료를 판매했다. 

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강남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주민센터 1층 광장에서는 경북 경산시와 전남 고흥군 등 10여개 지자체에서 올라온 과일, 건어물, 잡곡 등을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삼성1동주민센터는 지난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방문 민원인 상담을 위한 상담실, 주민공유공간인 ‘삼성情 카페’를 마련하는 등 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