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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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일 영동전통시장에서 ‘갈갈이 박준형, 영동시장에 뜨다’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명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박준형이 재능기부로 행사 진행을 맡았다. 무대로 꾸며진 시장 골목엔 상인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진행자 박준형은 “제 얼굴은 초상권이 없다”며 “이 얼굴도 괜찮다면 마음껏 사진 찍고 시장 홍보에 활용해달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민들은 “실제로 보니 잘 생겼다”, “멋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메인이벤트는 역시 ‘미니 노래자랑’이었다. 이날은 특히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참가자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사전 접수한 10팀 외에 현장 참여자도 무대에 올라 노래솜씨를 뽐냈다. 노래자랑을 지켜보는 상인과 주민들은 막걸리와 안주를 즐기며 호응했다. 노래자랑의 우승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한 최지영씨가 차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정순균 구청장은 “영동시장이 갈수록 활기가 넘친다”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도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시장 내 전점포 10% 할인,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송해, 임하룡 등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추석을 맞아 11일까지 영동전통시장, 도곡시장, 강남개포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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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