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 또는 취업 중인 외국인 대상...병원 7곳서 검진 가능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거주하거나 취업 중인 외국인(법무부 지정 결핵고위험국가 19개국)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거주하거나 취업 중인 외국인(법무부 지정 결핵고위험국가 19개국)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동의자는 검진 비용이 무료로 지원되며, 추가적으로 흉부 X선 검사 이중판독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의)메디넷클리닉, 강남우리집의원 등 관내 병원 7곳에서 받을 수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다. 다른 사람에게 결핵을 전파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잠복결핵 감염자의 10%는 나중에 결핵 환자가 된다.


보건과는 “잠복결핵감염 상태에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며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법무부에서 지정한 결핵고위험국가(총 19개국), 기타 결핵고위험국가(카자흐스탄 등))
네팔, 동티모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라오스
 
* 결핵 고위험국가 국민은 ‘외국인 결핵환자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 지침’에 따라 체류 자격 변경, 기간연장허가 등을 신청하는 경우 국내 보건소(복십자병원, 법무부 지정병원, 건강관리협회 포함) 등에서 발급한 ‘결핵진단서’를 제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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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