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페스티벌

팝페라,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산사음악회’가 오는 9월 29일 저녁 7시 봉은사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2019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공연은 봉은사 야경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페스티벌 프로그램 ‘봉은사 가요제’가 K-pop 위주였다면, 올해는 장소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을 중심으로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도심 속 산사음악회

도심 속 산사음악회
지난해 코엑스 무대에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공연 모습
 
가을밤 감성을 끌어올릴 잔잔한 음악이 돋보인다. 발라더 김희진, 팝페라그룹 루나소울이 ‘목로주점’, ‘동백아가씨’, ‘I believe’ 등의 친숙한 노래를 선보인다. 추억의 그룹, 동물원해바라기도 무대에 오른다.

한국무용가 손정아와 국악신동 송수우의 콜라보를 비롯 비파 연주도 예정돼 있다. 아이돌 그룹 달빛소녀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무대로 국내 여러 재즈페스티벌을 빛낸 아시아 대표 재즈 디바 웅산이 대미를 장식한다. 웅산은 “직접 재즈를 연주하거나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들으면 제대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팁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며 “주말의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심 속 산사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