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함께 200명에게 3년간 단말기 무상임대 및 통신비 지원

스마트지킴이 보급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치매환자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배회증상 등에 대비해 ‘스마트워치(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중이다.

스마트워치 지원은 치매어르신이 실종되면 집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태가 올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강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치매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200명에게 스마트워치 단말기 및 통신요금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응급호출(SOS)도 할 수 있다. 특히 풀림방지 기능이 있어 분실 우려가 없고, 시계 모양으로 낙인효과도 방지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치매어르신의 보호자가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치매안심센터나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2-568-4203~6)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와 SK텔레콤은 향후 ‘스마트 워치’를 지급받은 치매노인의 배회와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동호 어르신복지과장은 “스마트워치가 치매어르신의 실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