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및 민간 개방화장실 대상...수상작 개·보수 비용 300만원 지원도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우수 개방화장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를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우수 개방화장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우수화장실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 대상은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개방화장실이며, 구는 응모한 화장실 중 아름다운 화장실 12곳을 선정·표창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 발표되며 12월 중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민간부문 수상작에 대해선 화장실 개·보수 시 최고 300만원까지 공사비용(보조금) 우선 지원한다. 

건물소유자 또는 시설관리자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화장실문화시민연대(www.restroo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 접수(greensdm91@gangnam.go.kr)후 구청 청소행정과(02-3423-5965)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을 올해 기준 143개소에서 300개소로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 2억 5000만원에서 올해 8억 3000만원으로 늘렸다. 또 시설규모가 연면적 2000㎡ 이하인 곳은 건물주 요청 시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송진영 청소행정과장은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문화와 휴게공간이 있는 환경 친화적 우수 개방화장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