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일원동 대모산 유아숲체험장...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모산 유아숲체험장(일원동 436-6)에서 ‘2019 대모산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해 유아를 동반한 일반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총 여섯 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마다 배치된 숲체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는 20분씩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 10분간 휴식시간이 있어 다음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체험시설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4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선물도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고정 프로그램(1~4코스)과 상시 프로그램(5·6코스)으로 마련됐다. 고정프로그램은 총 3차례(10:30, 11:00, 11:30)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1코스는 말라죽은 나무나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테이블과 의자를 만드는 ‘테이블 만들기’로 숲속교실 나무데크에서 열린다. 2코스는 모래 놀이터에서 열리는 ‘새가 되어’ 프로그램으로, 숲에 사는 새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3코스는 ‘나뭇잎 퍼즐’로 대피소 앞 나무데크에서 나뭇잎을 잘라 퍼즐처럼 맞춰보는 체험이다.
4코스는 각종 열매를 살펴보고 씨앗의 이동방법을 알아보는 ‘열매전시회’로 등나무 벤치에서 열린다. 숲속교실 옆 목계단에서 열리는 5코스는 ‘비밀의 계단’으로 가족사진 찍기 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6코스는 ‘자율체험’으로 밧줄오르기, 솔방울 던져넣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유아숲체험원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 자연생태팀(02-3423-6259) 및 휴앤치유 사회적협동조합(010-9063-0759)으로 하면 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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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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