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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월~목 9시~ 18시)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산욕기(출산 후 6~8주) 기간동안 산모의 가정으로 파견되어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사를 말한다. 자녀나 며느리의 산후조리를 계획하고 있거나 아이 돌보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취업시 100% 환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능력개발센터 070-4949-2394, 02-544-8440으로 하면 된다. 
  
◇ 한도서관 한 책 읽기, ‘딸에 대하여’ 독서토론

강남구립정다운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0~12시 강남구청 지하 1층 북카페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김혜진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 독서토론 행사를 갖는다. 레즈비언 딸의 부모이자 무연고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인 어느 엄마의 이야기를 읽고 혐오와 배제의 폭력에 노출돼 있는 여성들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 및 문의는 정다운도서관(02-512-9326)으로 하면 된다. 

◇ 자존감 높이려다가 행복해지는 법을 잊은 당신에게

행복한도서관은 11월 7일 오후 7~9시까지 대치2동주민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허용회 심리학 전문 작가의 특강 시간을 갖는다. ‘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 ‘게으론 사람들의 심리학’ 등의 저자인 허용회 작가가 자존감의 문제점 극복을 위한 새로운 처방전에 대해 설명한다. 신청 및 문의는 행복한 도서관(02-567-3833)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심화반

즐거운도서관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심화반을 운영한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이경오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강사가 강연한다. 신청 및 문의는 즐거운도서관(02-565-7533)으로 하면 된다. 

◇ 영화인문학 <영화로 세상을 읽다> : 오베라는 남자와 그가 만난 공동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영화로 세상을 읽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영화평론가이자 영화예술학 박사인 최은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오베라는 남자’, ‘꾸뻬씨의 행복여행’,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의 주제를 두고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문의는 1644-32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