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지원인 파견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 유도
커리어플러스센터

서울시가 발달장애인에게 민간기업 인턴십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커리어플러스센터’의 내년 신규사업을 확대한다. 민간기업 인턴십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현장중심 직업훈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커리어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커리어플러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강남분원) 본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장애 특성에 맞는 사업체에 선(先)배치 후(後)훈련을 통해 취업을 연결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구 중 비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비율 증가 추세에 있어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취업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민간기업 발달장애인 인턴십으로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발달장애인 일자리(잡드림) 사업으로 추진된다. 근로지원인 파견을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현장 조기적응과 장기적인 취업도 유도한다.

시는 발달장애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고 직업적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발달장애인 선호 직무, 투입 가능 직군 등을 고려해 참여 업체를 개발한다.

이후 참가자와 참여 업체간 면접과정을 통해 적성직종별 인턴십을 연결해주고 근로지원인 직무지도도 실시한다. 2년 과정 중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근로계약)에 따라 인턴십 과정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

기존 발달장애인 선 배치 후 훈련 사업도 강화된다. 시는 지역사회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고 발달장애인 개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한 후 채용을 추진한다.

시는 커리어플러스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지속을 위해 민간위탁 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한다.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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