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425개 동으로 확대…마을마다 세무사 존재
서울시 마을세무사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사로 자리 잡은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25개 자치구 423개 동(洞)으로 확대해,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65개 동에 94명의 마을세무사를 신규로 추가 위촉해 마을세무사가 없는 사각지대를 모두 없앴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동과 일대일로 연결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시행 첫 해인 2015년 2168건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말까지 5년간 총 1만7862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

시는 시행 6년째를 맞이해 인원도 대폭 늘어난 만큼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시민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행정안전부, 서울시,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해당 연락처로 신청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naviya22@gangnam.go.kr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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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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