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중국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지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폐렴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구는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당일부터 방역대책반을 꾸렸으며, 보건과 감염병대응팀을 중심으로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다.  또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원객에 대한 해외여행력 등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와 핫라인을 통해 실시간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가 하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손 씻더라도 제대로!
비누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으세요
 


‘우한 폐렴’의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손이나 비말(침방울)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감염질환의 경우,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이 없다. 현재 우한 폐렴 환자들도 열을 내리거나, 기침을 멈추는 등의 대증치료만 받고 있는 상황. 의료계와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특히 ▲외출한 후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오염된 것을 만진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영아가 있을 경우, ▲우유 먹이기 전 ▲기저귀 교환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손을 씻더라도 제대로 씻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또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재채기할 때는 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꼭 가리고 해야 한다.

중국 등 해외여행을 한다면 현지에서 야생동물과 가금류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국내로 입국할 때에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기침, 숨 가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의료기관을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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