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가 결과 화장품몰·도서몰 만족…해외숙박예약사이트 불만
서울시, 100개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 분석 발표 화장품몰·도서몰 만족…해외숙박예약사이트 불만
 
서울시의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에서 종합몰인 홈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100개 쇼핑몰을 종합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배송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예약 총 12개 분야로 나누고 쇼핑몰별로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 등 3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했다.

평가 결과, 홈플러스가 100점 만점에 86.12점으로 최우수쇼핑몰로 뽑혔다. 롯데하이마트(85.54점, 가전몰), 신세계몰(85.50점, 종합몰)이 뒤를 이었다.

12개 유형별 1위 업체는 ▲홈플러스(종합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위즈위드(해외구매·배송대행몰) ▲한성컴퓨터(컴퓨터몰) ▲LF몰(의류몰) ▲롯데하이마트(전자제품몰) ▲쏘내추럴(화장품몰) ▲반디앤루니스(도서몰) ▲마켓컬리(식품몰) ▲부킹닷컴(해외숙박예약) ▲하나투어(여행) ▲맥스무비(티켓) 등으로 조사됐다.

유형별 만족도는 화장품몰이 평균 83.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서몰(평균 83.49점), 식품몰(평균 83.22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숙박예약(평균 75.31점), 해외구매·배송대행몰(평균 76.23점), 티켓몰(평균 79.44점)은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 항목별로는 전자상거래관련법 준수 여부를 보는 ‘소비자보호(50점)’에서 롯데하이마트, CJmall이 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규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해외숙박예약사이트들은 소비자보호평가 점수가 낮은 편이었다. 실제로 평가대상 6곳 중 사업자정보를 제대로 표시한 곳은 2곳에 불과했다. 사이트 내에서 회원탈퇴가 가능한 곳도 2곳밖에 없었다.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는 교보문고가 28.91점으로 100개 쇼핑몰 중 가장 높았다. 유형별로는 도서몰(평균 28.09점), 식품몰(26.62점), 종합몰(26.49점), 화장품몰(26.45점)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불만에 대한 처리수준과 처리기일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피해 발생(10점)’에 대한 평가는 100개 업체 중 92개가 10점 만점을 받아 소비자 불만처리를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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