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통한 전파도 증거 없어” “발병국에서 생산된 제품 통한 감염 가능성 매우 낮아”
온욕이 코로나19 예방?… WHO “효과 없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온욕(溫浴)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WHO는 최근 홈페이지 코로나19 항목의 ‘미신깨기(Mythbusters)’ 코너에 올린 글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지 못할 것”이라며 “감염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WHO는 또 추운 날씨와 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WHO는 “보통의 인체는 외부의 온도나 날씨와 관계없이 36.5∼37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온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려 하거나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온욕이 코로나19 예방?… WHO “효과 없다”

이와 함께 WHO는 모기가 코로나19를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모기에 의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어떠한 정보나 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WHO는 또 코로나19가 중국이나 다른 코로나19 발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통해 전파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바이러스가 이동 과정을 거치고 상이한 조건과 기온에 노출된 뒤 제품 표면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WHO는 “만약 제품 표면이 오염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소독제로 제품을 닦고, 제품을 만진 뒤에는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로 손을 닦거나 물과 비누로 손을 씻으라”고 권고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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