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관내 복지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 434개소 휴관

잠심 멈춤 서로에게 백신이 됩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일부터 2주간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잠시 멈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가능성과 접점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관내 시설 휴관 등 3가지 분야를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시의 직원 시차출퇴근제 시행에 동참했다. 현재 강남구를 비롯한 25개 자치구는 물론 25개 시 투자·출연기관 등 총 4만2000여명이 시차 출퇴근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감염 노출 최소화를 위해 선거사무, 출장사무, 민원업무 필수인력을 제외한 직원 630여명을 재택근무토록 했다.

아울러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 총 434개소를 휴관했다. 취약계층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복지지원체계는 한층 강화했다.

구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청과 동, 산하 공단 및 재단에 출입하는 전 직원과 주민들의 체온측정은 물론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당분간 해당 기관의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방문객 전원의 발열을 체크한다.

강남구보건소도 지난달 27일부터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집중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자가격리자 일대일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서로를 멀리하고 잠시 일상을 멈춰야 할 때”라면서 “주민 모두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과 잠시 멈춤 수칙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남구도 함께 합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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