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브리핑’ 통해 수어통역 제공
‘확진(자)’ 수어는 ‘확진’과 ‘확진자’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며 좀 더 명확한 소통을 위해 이 수어 앞에 특정 병명 또는 감염증 등을 붙일 수 있다.

정부가 7일 ‘확진(자)’과 ‘자가격리’를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 일부를 발표(브리핑) 수어 통역에서 사용하는 권장안을 선정했다.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이번 권장안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새수어모임 위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저마다 농사회에서 수집한 수어들을 제시한 후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새수어모임은 시사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농인에게 수용도가 높은 수어를 마련해 보급하고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수어 통역사(공공수어 통역사, 청각장애인 통역사), 수어 교원, 언어학 전공자 등 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온라인 화상회의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확진(자)’ 수어는 ‘확진’과 ‘확진자’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며 좀 더 명확한 소통을 위해 해당 수어 앞에 특정 병명, 감염증 등을 붙일 수 있다. ‘자가격리’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표현을 권장안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권장 수어는 국어원 홈페이지의 ‘수어/점자→수어→새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일현황 및 지원대책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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