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농아인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논현동 수어통역센터 내 자리 잡은 농아인쉼터는 1900여명의
관내 청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데요. 

쉼터는 서적이나 미디어영상이 구비된 도서실과 수어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상담 및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해·정보화교육과 문화·체육교실, 독서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자원봉사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포용하는 평등 도시를 실현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