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확대됩니다.사회복지시설 480개소 제한적 운영 중현재 관내 사회복지시설 480개소는 9인 이하소규모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인원 제한 등 제한적으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연심 / 논현2동 ]사회복지시설에서 그림도 그리고 싶고, 글도 쓰고 싶고, 노래교실도 하고 싶고,빨리 (시설이) 문 열고 운영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구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며,어르신들은 센터별로 요가와 바둑, 건강체조 등 확대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구는 프로그램 전후 시설을 환기하고, 가림막 설치와 띄어앉기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24일 역삼동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에 어르신들의 IT 체험을 위한 ‘강남스마트라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스마트라운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스마트기기를 체험하고 사용법을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AI 반려로봇과 VR 스포츠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또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IT 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뿐만 아니라 구는 올해 2개 동 주민센터 내 ‘디지털 상담소’를 마련하고 일대일 교육과 상담을 진행 중이니까요. 이제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 쉽게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강남구가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남열린대학 명사특강’을 진행 중입니다.24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적정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김 교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변화한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현장에는 사전 예약을 한 방청객들이 자리했으며, 25일과 26일 양일간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을 볼 수 있습니다.구는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명사특강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