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YJ 김재중과 함께하는 팬 미팅 열려 지난 10월 강남 한류페스티벌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 JYJ 김재중의 팬미팅이 31일 열렸습니다. 강남구와 패션브랜드 몰더가 함께한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렸습니다. 멀티 패션 글로벌 브랜드 몰더의 아트디렉터로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김재중은 이날 런칭 1주년을 기념해 몰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팬들을 만났습니다. 김재중은 팬들을 위해 직접 쇼윈도에 들어가 마네킹으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강남구는 앞으로도 강남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한류스타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입니다. 2. 태국 대표단 강남구 벤치마킹 나서 태국 대표단이 2일 강남구를 방문했습니다. 정치인 및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태국 파툼타니 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역삼동에 위치한 U-도시관제센터를 찾았습니다. 대표단은 관제센터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강남구 내에 설치된 모든 CCTV 업무를 상호 호환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INT : 태국 대표단 관계자 (5-20,51-1:05) 오늘 이곳에 와서 CCTV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고, 24시간동안 강남구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부럽습니다. 도시관제센터가 구민들의 행복과 안전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태국 대표단은 강남구의 선진적인 행정과 관제센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도시 계획 및 관리 등 강남구만의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U-도시관제센터는 방범용, 주정차단속용, 재난재해감시용 등 1370곳에 2200여대의 카메라를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3.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74회 브런치콘서트 열어 5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74회 브런치콘서트 가 열렸습니다. 브런치콘서트는 강남심포니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에 펼치는 연주회로, 단돈 만 원으로 브런치과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INT : 최준영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 음악도 교향곡에서부터 대중적인 영화음악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는데요. (브런치콘서트에 오시면) 음료와 빵도 곁들여서 드시고, 심포니의 훌륭한 클래식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러시아 국민 오페라로 꼽히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흥겨운 왈츠곡인 사냥터 폴카, 농부 폴카를 차례로 선보인 강남심포니는 이날 곡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좀 더 쉽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2014 강남심포니 청소년 음악콩쿠르 대상 입상자인 심소현양이 낭만적인 피아노 선율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1997년에 창단돼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4. 강남구, 구민 건강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해 강남구가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일과 5일 이틀간 아카데미교육장에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건강상담실은 바쁜 업무로 관리에 소홀했던 직원들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및 금연 클리닉이 운영됐습니다. INT : 김진선 강남구보건소 영양사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미리 예방 차원에서 (건강상담실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부터 관리를 해주시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금연을 결심한 직원들은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1:1 상담을 받는가 하면 혈압, 혈액검사 등을 비롯한 설문지 작성을 통해 평소 생활습관을 체크해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지도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구는 보건소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흡연율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민, 관내 직장인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금연클리닉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무료로 관리·상담을 진행하고, 한방 금연침,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금연성공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금연사업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상담을 제공하는 U-헬스케어시스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 구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