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지진은 왜 일어날까요?
- - 지진은 지구를 구성하는 판이 맨틀 위를 떠다니다가 서로 만나 부딪치면서 생긴 힘이 땅의 약한 부분을 통해 나올 때 땅의 변형이 발생하면서 일어납니다.
- Q2.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인지?
- - 우리나라는 판 경계에서 약간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발생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 문한에 약 2,000회 지진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발생 횟수는 증가추세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Q3. 지진의 “규모”와 “진도”는 어떻게 다른가요?
- - 규모(Magnitude)는 지진 자체가 갖는 에너지의 크기이고, 진도(Intensity)는 어떤 장소에서 느끼는 지진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로 표현 한 것입니다.
진도1,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
진도2, 매달린 물체가 약하게 흔들림
진도3,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
진도4, 집안의 그릇, 창문이 심하게 흔들림
진도5,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함
진도6, 무거운 가구가 움직일 수 있음
진도7, 운전중인 사람도 지진동을 느낌
진도8, 기둥, 벽 등이 무너짐
진도9, 모든 건물에 피해발생 가능
진도10, 지표면이 심하게 갈라짐
진도11, 다리가 무너지고 땅이 꺼짐
진도12, 지표면에 파동이 보임, 물체가 공중으로 튀어나감
- 옷장이나 그릇장, 냉장고등을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하였습니다.
- 텔레비전이나 꽃병 등을 높은 곳에 두지 않았습니다.
- 창문, 그릇장의 유리가 깨졌을 때 흩어지지 않도록 투명필름이나 테이프를 붙여 두었습니다.
- 집안에 흩어진 유리 조각 등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 가구 배치 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 두었습니다.
- 불을 사용하는 장소 주위에 소화기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 건물이나 담장 등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한 부분을 안전하게 수리하였습니다.
-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장소를 알아두었습니다.
-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