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열린도서관이 재개관을 맞아 20일 인기 방송인이자 작가인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최근 알베르토 몬디는 에세이 ‘널 보러 왔어(2019.5, 틈새책방)’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밀라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유학을 가고, 동아시아의 끝 한국까지 온 여정과 정착기를 담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저자 강연프로그램에 이어 독자와의 대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