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청소년수련관은 29일 청소년 800명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기부 받았다. 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집에서 뭐하니?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하자!’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생들은 우편으로 ‘마스크 제작세트’를 전달 받아 영상을 보고 만들어 완성된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 마스크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무리아 청소년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