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실의 재개관을 무척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관하여 기쁩니다.
저는 여자인데, 3층보다 2층이 더 시원하고 다리문제로 계단이 어려워 그동안 2층에서 공부해 왔습니다.
재개관에서 여자 정기권은 3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서 공부할만한 구석 자리들은 대부분 남자 지정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녀에 따른 층수 구분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칸막이 좌석이 너무 많이 줄어든만큼 지정석제도를 없애고 모두 자유석으로 하거나
남녀에 따른 층수 구분은 없애는게 좋겠다는 건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