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독서실 재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새로운 공간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단장된 건물에 어울리지 않게 전혀 관리되지 않고 관리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독서실 화단을 보면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금 잘 해 보겠다는 근무자들의 진심이 의심스럽습니다.
잡목과 잡초, 공사중 버려진 수도관 스티로폼 덮개는 몇달째 버려져 있지만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군요
이용자들을 배려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사무실 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자주 독서실 안과 밖을 둘러보시면서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10여년째 똑같은 프로그램 말고, 새롭고, 참신한 프로그램과 공간의 활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참여하는 독서실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