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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순찰대, 청소년 졸업시즌 맞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






 

도곡1동 자율방범봉사대는 지난 20일 청소년 선도 및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도곡지구대, 역삼1·2동, 도곡2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관내 범죄 취약지구의 범죄 발생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찰 10명, 자율방범대원 5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고 순찰차량 4대가 동원됐다. 합동순찰대는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밤 9시부터 10시까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양재역 먹자골목, 은광여고와 언주초등학교를 거쳐 PC방 밀집지역, 연립 다가구 밀집지역을 순찰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귀갓길 순찰로 청소년과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했다.

도곡1동 자율방범봉사대는 매일 2개조(4인 1조)가 밤9시부터 12시까지 방범활동을 전개해 어두운 골목길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미 도곡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은 물론 학교보안관과도 협력해 청소년의 안전한 등굣길 및 안전한 귀가지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 동기능을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