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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장미꽃 선물 이벤트 개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월 8일(금)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료관광을 위해 강남구에 방문·체류 중인 외국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초콜릿과 장미꽃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14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함은 물론 강남 의료관광에 대한 호감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 각층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강남구 온라인 채널 및 참여 의료기관의 SNS를 통하여 세계 여성의 날 취지와 함께 참여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내에 “WISH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공식 지정했으며,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하고 국제기념일을 공식화했다.

* 협력기관 : 14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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