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를 즐기는 ‘꿀팁’

분명히 벚꽃축제에 간 건데, 사람구경만 하고 오고…….
벚꽃보다는 ‘번데기향’, ‘어묵향’만 맡고 온 적 있지 않으신가요~?
진짜! ‘벚꽃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숨은 벚꽃명소로 떠오르는 양재천의 힐링 벚꽃축제가 3~7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와 도곡2동주민센터 일대에서 열립니다. ‘즐거운 힐링’, ‘특별한 힐링’, ‘예쁜 힐링’ 등 다양한 테마의 마당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 ‘즐거운 힐링’ 테마로 밀미리교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됩니다. 비보이 댄스공연, 미니뮤지컬, 퓨전국악 등의 문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곡동 주민 이진현(51)씨는 “벚꽃축제만 하는 줄 알았지, 이런 노래 행사까지 하는 줄 몰랐다”며 “주말에 아이들과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녁때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야간 버스킹도 진행한다고 하니, 꽃구경 전에 ‘귀 호강’부터 누리면 되겠습니다.  
 
 
 
밀미리교에 진입하면, 강남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한 힐링’ 코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한 주민들은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처방을 받습니다. 혈관 탄성도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지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율신경의 능력 등을 간단한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았던 막내 에디터는 스트레스가 혈관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가벼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막내는 웁니다.)
 

산책길에 우연히 ‘건강한 힐링’ 코너에 참여하게 된 개포4동의 박계선(60)씨는 “일반 건강검진으로는 쉽게 알 수 없는 스트레스 지수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연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 축제 일정동안 매일 다르게 운영되는 ‘건강한 힐링’ 마당을 만나보세요.
 
 


본격적으로 꽃구경에 나서봅니다. 바로 앞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산뜻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꽃샘추위가 막 지나가서인지 미세먼지도 없고 그야말로 청정 양재, 사랑입니다♡ 밀미리교를 걷다보면 봄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이 있는데요. 밀미리교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영동3교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LED조명들이 빛난다고 하니, 밤 벚꽃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양재천 일대는 아래로 살짝 늘어진 수양벚꽃이 유명한 곳이에요! 이곳을 걷다보면 정말 “여기가 꽃길이구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참, 진짜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구청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nfamily)서 할인권을 다운받거나 축제 홍보지 속 할인쿠폰을 가져가면 20여개의 카페와 식당에서 가격할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강남구청 블로그 https://blog.naver.com/alicegangnam/221492628476)


점심시간에 산책하며 벚꽃을 구경하고 싶은 직장인,
유모차 태운 아이와 함께 가야 하는데 인산인해로 걱정인 육아맘,
다른 사람 없이 우리만 나오는 ‘셀카’를 찍고 싶은 커플들,
서울의 새로운 벚꽃명소를 개척하고 싶은 누구든!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가 5일이라고 하죠? 이번 주말에야말로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 양재천 벚꽃축제, 꼭 들러보시고 우리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이용시
-매봉역 4번출구 → 양재천 방면 500m 직진 → 대치중학교 정문 앞 우회전 100m도보


버스 이용시
-917,11-3,강남02,402,406,4433,4319,3012 → 매봉역 하차 → 양재천(대치중학교) 방면 직진 → 대치중학교 정문 앞 우회전 100m도보
-4426,4433,강남02 → 도곡2동 주민센터 앞 하차 → 양재천방면 100m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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