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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10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제1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김완태 전(前) MBC 아나운서가 취업전략 특강을 연다. 이어 2시부터 4시까지 5개 직무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특강이 열린다.
 
박노석 피플앤박 컨설팅 대표이사(전 한미약품 인사총괄이사), 김주연 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마케팅영업총괄 팀장, KB금융(손해보험) 고객지원부 주임, 임형섭 한국갤럽 연구1본부 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한 진단과 진로 설계가 이뤄진다.

희망자는 현장 구직신청서 작성 후 참여 가능하다. 취업교육ㆍ취업정보 제공, 사후관리 등이 제공된다. 선착순 30명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받고 현장에서 결과를 들을 수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5개 직무별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