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주민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청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복지통장은 대상가구를 방문, 심층조사를 통해 이들과 지역사회의 연결지점을 찾아 1인가구가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논현1동에 거주하는 만20~30세까지의 청장년 1인가구(49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진행 중 가구원이 복지 상담을 원하면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에 따라 체계적 상담도 추진한다. 통장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서울형 긴급복지, 강남복지재단 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논현1동장 조춘식은 “우리 동 청장년 1인가구 대상자가 많아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장년 고독사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데 복지통장의 역할이 크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주민센터에서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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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