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31일 논현2문화센터와 대치2문화센터서 진행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사찰음식의 명장인 선재 스님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사찰음식의 명장인 선재 스님(한식진흥원 이사장)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구는 24일과 31일 각각 논현2문화센터와 대치2문화센터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총 4회(1차: 오후 13시 30분, 2차 : 15시 30분)에 걸쳐 선재 스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재 스님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음식이 우리의 삶과 사상, 몸과 마음의 근본임을 알려주고 식문화에 담긴 중요한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내 주부, 학부모,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재 스님은 조계종이 선정한 사찰음식 명장 1호이며, 봉녕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각종 언론 매체 출연과 책 출판을 통해 사찰 음식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선재 스님의 대표 저서로는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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