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등 형형색색 단풍에 가을정취 물씬
양재천길·가로수길 등 ‘서울 단풍길 93선’
 
서울시가 양재천길, 가로수길 등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이 추가됐다. 서울대공원 청계저수지 주변과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도 추가됐다.

서울 단풍길 93선에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6만여 그루다.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해 노란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제공한다.

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을 소개했다.

서울 단풍길 93선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story/autumn)과 스마트서울맵, 네이버지도를 통해 소개된다.

서울의 단풍길 누리집은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를 밝히고 주제별, 자치구별로 구간을 안내한다.

스마트서울맵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단풍길 위치를 표시한다. 아이콘을 누르면 위치와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의 경우 가을단풍길을 검색하면 단풍길 위치와 주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일부 단풍길의 낙엽을 쓸지 않는다.

 
양재천길 단풍길
양재천길 단풍구간

가로수길 단풍길 구간
가로수길 단풍구간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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