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세포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 매장 세포라가 24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첫 매장을 열며 국내 상륙했다.  

매장 오픈시간 10시가 되기 한참 전부터 인파가 몰려 긴 줄이 늘어섰다. 세포라 오픈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이 삼성동으로 모여들었다.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대기행렬이었다.   

세포라 1호점 파르나스몰점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총 99개 브랜드 제품으로 꾸며졌다. 디오르, 입생로랑, 지방시 등 익숙한 해외 브랜드는 물론 타르트, 후다 뷰티, 아나스타샤 베벌리힐스 등 국내에선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국내 브랜드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라네즈와 세포라가 독점 계약한 활명, 탬버린즈, 어뮤즈 등과 함께 입점했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은 한 브랜드에서 쇼핑하기보다 아이템별로 물건을 산 후 경험을 소셜미디어에서 나눈다”며 “그런 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뷰티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세포라는 한국 고객들에겐 최적의 쇼핑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포라 1호점에는 뷰티어드바이저(세포라 뷰티 전문가)가 고객 머리를 직접 매만져주는 부스인 ‘다이슨 헤어스타일링 바’가 세계 최초로 설치돼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무료로 메이크업 서비스를 해주는 ‘뷰티플레이’, 고객 피부 상태를 측정해주는 ‘스킨크레더블’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 대표는 “세포라는 모두의 뷰티 본능을 깨우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국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수출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세포라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한국 고객들을 겨냥해 포인트 제도를 강화하는 등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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