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446억원 증가한 1조162억원 편성...복지예산 40% 차지
강남구청 전경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예산 1조’ 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강남구는 올해 본예산 대비 16.6%인 1446억원이 증가한 총 1조162억원 규모의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강남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9745억원, 특별회계 417억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스마트도시 강남’ 관련 사업 161억원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사업 99억원 ▲강남페스티벌 등 글로벌 관광도시 분야 사업 107억원 ▲‘구립도서관 운영’과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106억원 ▲도심 속 ‘힐링센터’ 설치와 운영 44억원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체육 분야 사업 10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 97억원 ▲‘가로·뒷골목 청소’ 사업 206억원 ▲양재천 등 3개 하천의 유지관리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 68억원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과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 109억원 ▲평생학습관 운영, 등 교육분야 사업 310억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강남 다함께 키움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설치, ‘강남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확장 이전’, ‘경로당 신축 및 확장 이전’, ‘강남노인복지관 신축을 위한 용역’ 등 복지인프라 확충과 ‘독거어르신 ICT 케어서비스’, ‘치매어르신 스마트 워치 사업’ 확대 등 사회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423억원 증가한 4007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특별회계는 주차장특별회계,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건축안전특별회계로 올해보다 51억원이 증가한 417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2020년도 강남구 운용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15개로, 기금운용액은 총 3355억원이다.

강남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강남구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결정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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