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7일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다시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왕국2’를 비롯한 각종 영화 및 박물관, 문화재 등을 할인된 가격이나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우선 CGV강남·압구정,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메가박스 코엑스 등 강남구 관내 주요 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9시 영화를 할인 가격인 5000원(롯데시네마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최근 개봉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2’를 비롯해 27일 개봉하는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 ‘나를 찾아줘’, 생계형 범죄 이야기를 담은 ‘카센타’ 등 주요 영화들을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논현도서관, 개포도서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들도 ‘대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통상 5~7권이던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10~14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선정릉도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내 박물관도 할인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피규어뮤지엄W와 시몬느핸드백박물관, 세계골프역사박물관, 마이아트뮤지엄 등이 10~50%의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