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 서울에 71개, 경기·제주 등서 130개 개관, 작년보다 54곳 늘어
옛 구세군중앙회관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정동1928아트센터
옛 구세군중앙회관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정동1928아트센터

올 한해 새로 개관한 전시공간은 201곳으로 지난해보다 54곳이 늘었다.

김달진미술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신규로 개관한 전시공간을 조사한 결과 총 201곳이 개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부터 조사 발표를 시작한 후 처음 200개 곳 이상으로, 이는 최대 기록이다.

실제로 2016년 130곳, 2017년 139곳, 2018년 147곳으로 지난 4년간 150여 곳에 머물렀다. 서울 지역과 그 외 지역에서 개관하는 갤러리, 미술관, 박물관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념관, 갤러리카페 등도 포함됐다.

신규 전시공간의 지역별 분포는 전체 201개 곳 중 서울에 35.3%인 71개로 가장 많이 개관했다.

서울 외 기타지역은 64.7%인 130개 곳이다. 서울 지역 중에는 종로구가 25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강남구가 13개, 용산구 7개, 중구 6개, 마포구 4개, 성북구·송파구 각 3개, 노원구·은평구 각 2개, 강동구·강서구·서대문구·서초구·성동구·양천구 각 1개로 집계됐다.

서울 외 지역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는데, 130개 곳 중 경기도에 1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주도가 15개, 경남·부산 12개, 전남 11개, 대구 9개, 강원·경북·인천·전북 8개, 충북 7개, 광주 6개, 대전 5개, 충남 4개, 세종 1개 순으로 나타났다.

미술시장 불황과 관계없이 미술관과 갤러리들의 분관 운영 체제, 도시재생사업과 복합공간 활용 다각화 등의 이유로 전시공간이 증가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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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