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공휴일에도 교체반 상시 운영…원격 검침도 활용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수도 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상수도 시설 현장점검 중인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
 
서울시설공단이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처에 나선다.

이날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 겨울(2018년 12월 1일 ~ 2019년 2월 28일) 기준 서울에서는 1636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전체 계량기 가운데 0.08%에 해당한다.

올해 겨울에도 12월 27일까지 103개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상시 편성해 운영하며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검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방법도 소개했다.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또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면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겨울철 동파 계량기나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국번 없이 120 다산콜센터 또는 각 수도사업소 민원안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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