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남구에 위치한 선정릉을 찾은 관람객이 38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궁능유적본부는 작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관람객이 2018년보다 17.8% 증가한 1338만6705명으로 기존 최다였던 2016년 1304만4458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고궁·종묘·조선왕릉을 돌아본 외국인은 257만2000여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1.2% 늘었다. 중국어권 관람객이 100.4% 증가했고, 동남아시아권 관람객도 18.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선정릉은 38만2000여명, 고양 서오릉은 33만3000여명, 화성 융건릉은 32만7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분석하면 10월에 169만3000여명이 방문해 최고점을 찍었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3,4일 선릉 정자각에서 2019 강남페스티벌의 ‘BIG 10’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종, 왕의노래-악학궤범’ 야외뮤지컬을 개최한 바 있다. 조선왕릉 최초의 야외뮤지컬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 정재숙 청장은 기고문을 통해“사람 숨길이 차단된 문화유산이 오히려 삭아 망가지고, 손때 묻은 문화재가 더 반들반들 수명이 길어지는 경우를 본다”면서 “성종이 이미 갈파했듯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가 우리를 제대로 살게 한다. 활용이 보존의 한 방법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강남구에 위치한 선정릉을 찾은 관람객이 38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궁능유적본부는 작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관람객이 2018년보다 17.8% 증가한 1338만6705명으로 기존 최다였던 2016년 1304만4458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고궁·종묘·조선왕릉을 돌아본 외국인은 257만2000여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1.2% 늘었다. 중국어권 관람객이 100.4% 증가했고, 동남아시아권 관람객도 18.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선정릉은 38만2000여명, 고양 서오릉은 33만3000여명, 화성 융건릉은 32만7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분석하면 10월에 169만3000여명이 방문해 최고점을 찍었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3,4일 선릉 정자각에서 2019 강남페스티벌의 ‘BIG 10’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종, 왕의노래-악학궤범’ 야외뮤지컬을 개최한 바 있다. 조선왕릉 최초의 야외뮤지컬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 정재숙 청장은 기고문을 통해 “사람 숨길이 차단된 문화유산이 오히려 삭아 망가지고, 손때 묻은 문화재가 더 반들반들 수명이 길어지는 경우를 본다”면서 “성종이 이미 갈파했듯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가 우리를 제대로 살게 한다. 활용이 보존의 한 방법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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