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담동 진흥아파트 단지 앞에서, 환경 지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사랑환경지킴이들의 주최로 녹색장터 열린마당이 열렸습니다. 폐기물로 발생되는 중고물품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장터에는 물건의 판매와 교환 이외에도, 먹거리 장터가 열려 떡볶이와 전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습니다. 녹색장터는 연간 5회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모두 미화원 자녀의 장학금 지급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쓰일 방침입니다.